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6경기 만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오타니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2-2로 맞선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바뀐 투수 좌완 대니 쿨롬의 85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쳐 터뜨린 홈런이다. 지난 19일 이후 6경기 만에 터진 35호 홈런.
오타니의 솔로포로 에인절스는 3-2로 리드를 잡고 앞서가고 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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