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라수마나라' 최성은·황인엽 양측 "코로나19 '음성' 판정"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7.26 14: 23

배우 지창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한 작품에 출연하는 또 다른 연기자 최성은, 황인엽이 모두 코노라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26일 최성은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OSEN에 "최성은 배우는 최종적으로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현재 격리 중이다. 다른 출연자와 제작진 중에 확진자가 있는 만큼 방역 당국과 제작진의 권고에 따라 촬영에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같은 날 황인엽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 또한 OSEN에 "황인엽 배우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동선도 겹치지 않았지만 선제적인 차원에서 검사를 받았고 예상대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제작진과 방역 당국의 결정에 따라 추후 촬영이 재개되는 대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OSEN DB] 배우 최성은(왼쪽)과 황인엽(오른쪽)이 모두 코로나19 선제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창욱과 넷플릭스 새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 제작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안나라수마나라' 측은 촬영을 중단하고 전 제작진과 출연자들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안나라수마나라'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과 너무 일찍 어른이 된 소녀 윤아이의 만남을 그린다. 지창욱이 미스터리 마술사 리을 역을, 최성은이 윤아이 역으로, 황인엽은 윤아이의 같은 반 친구 나일등 역으로 출연한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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