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이수진 부부의 셋째, 넷째 딸 쌍둥이 설아-수아가 모델로 거듭났다.
이수진은 26일 가족 인스타그램 계정에 “#설아수아 #쌍둥이 #9세모델 #오늘은촬영날”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설아-수아의 사진 여러 장을 놀렸다.
사진 속 설아-수아는 광고 촬영을 앞두고 예쁘게 꾸며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든다. 언니 재시를 따라 모델로서 비주얼 끼를 발산해 더욱 그렇다. 몰라보게 폭풍성장한 점은 보너스다.

한편 ‘라이언킹’ 이동국은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2005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들 부부는 2007년 쌍둥이 딸 재시·재아를 낳았고 2013년 또다시 쌍둥이 딸 설아·수아를 얻었다.
여기에 2014년 막내 아들 시안까지 태어나 행복한 5남매가 완성됐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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