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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로 조현승, "'싱어게인'서 얻은 것 많아..최예근과 컬래버 무대 가장 행복"[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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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남성 보컬 듀오 사이로(장인태, 조현승)가 '싱어게인' 추억을 회상했다. 

지난 9일 일곱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그저 안녕' 발매한 사이로(415)는 최근 OSEN과 인터뷰를 진행, '싱어게인' 출연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사이로는 지난 2월 종영한 JTBC '싱어게인'에 32호 가수로 출연, 감미로운 음색과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한 바. 또한 사이로는 탄탄한 실력을 증명하듯 4라운드까지 진출하며 싱어송라이터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Q. '싱어게인' 출연 후 달라진 점이 있나?

조현승 : 우리가 직접적으로 겪은 것은 없지만, 주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싱어게인 32호로 기억해 주시는 분들이 되게 많다고 해서 너무 감사하다. 또 '싱어게인'으로 얻은 것이 참 많구나라고 항상 느낀다.

장인태 : '싱어게인'에 출연하고 나서 무대를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조금은 많이 바뀐 것 같다. 무대에 관한 것을 더 연구하고 더 생각하며 진지하게 무대에 임하게 된 것 같다. 

Q. '싱어게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무대를 꼽는다면?

조현승 : 최예근(23호)과 같이 준비했던 '그대에게' 무대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준비하면서 너무 즐거웠고 무대 위에서도 가장 행복했던 무대였다.

장인태 : 첫 번째 무대였던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잘 해낸 무대들은 많지만 제일 많이 긴장했던 무대여서 기억에 남는 것 같다.

Q. 그렇다면 음악적으로 사이로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조현승 : 장르의 폭이 넓은 것이 우리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도 많은 장르의 곡을 발매했고, 앞으로도 더 많은 음악들을 들려드릴 예정이다.

장인태 : '팀워크를 살린 듀오'라는 부분도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또 다양한 감성의 모습들을 사이로의 이름으로 보여드릴 수 있다는게 강점이다.

Q. 지금까지 다양한 자작곡들을 선보이며 사이로만의 음악성을 증명해왔는데, 앞으로 또 어떤 곡들을 발매할 계획인가?

조현승 : 우선 지금은 현재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향후 앨범 계획은 활동이 마무리 되고 천천히 준비할 예정이다. 

장인태 : 다음 곡을 들려드릴 때에도 단순히 노래 뿐만 아닌, 곡의 내용도 흥미로울 수 있게 사이로의 감성을 담은 좋은 가사가 담긴 좋은 곡을 내고 싶다.

/seunghun@osen.co.kr

[사진] 하이업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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