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아스날 최악의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영국 매체 더선은 27일(한국시간) 21세기 아스날 최악의 라인업을 선정해 공개했다.
최전방엔 프란시스 제퍼스가 이름을 올렸다. 2선엔 제르비뉴, 줄리우 밥티스타, 윌리안이 자리했다. 윌리안은 유일한 아스날 현역 선수로 뽑혔다. 지난해 여름 아스날에 합류한 그는 프리미어리그 25경기서 1골 5도움에 그쳤다.
![[사진] 더선.](https://file.osen.co.kr/article/2021/07/28/202107280822779738_610095e238e59.jpg)
중원엔 데닐손과 지오바니 반 브롱크호스트가 포진했다. 데닐손은 아스날서 150경기 이상 소화했지만, 불명예 명단에 포함됐다. 반 브롱크호스트는 부상으로 빛을 보지 못한 케이스다.
수비진엔 안드레 산투스, 세바스티앙 스킬라치, 이고스 스테파노브스, 넬슨 비바스가 위치했다. 골키퍼는 비토 마노네가 차지했다.
한편, 영국 언론에서 아스날 최악의 영입생으로 자주 거론되던 박주영(서울)은 제외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