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판지 침대도 선수들 섹스 막을 수 없어’ 도쿄올림픽 선수촌 진풍경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7.28 09: 18

도쿄올림픽 선수촌에서 여전히 암암리에 선수들간의 성행위가 벌어지고 있다. 
‘더선’은 예전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의 말을 인용해 “조직위에서 성행위를 금지하고 있지만 도쿄올림픽 선수촌에서도 여전히 많은 성행위가 벌어지고 있다. 한창 성욕이 왕성한 세계최고선수들이 서로 끌리는 것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 전했다. 
전 독일육상대표 수젠 타이케는 “선수촌에서 섹스가 금지라는 말을 듣고 너무 웃겼다. 선수들은 경기가 끝나면 에너지를 방출하고 싶어 한다. 선수촌에서 섹스파티가 자주 일어난다. 선수들에게 섹스는 마약”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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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에서 골판지 침대를 제작한 것은 섹스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는 소문도 돌았다. 조직위에서는 ‘가짜뉴스’라며 이를 부인했다. 친환경 목적으로 골판지를 쓴 것이지 섹스를 막기 위한 목적은 아니라는 것. 
골판지 침대는 200kg까지 견디도록 설계돼 있다. 선수들끼리 은밀한 만남을 가지더라도 큰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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