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딸 송지아 코로나19 음성+자가격리 종료에 반색 "진짜 할 짓 못돼"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7.28 15: 09

방송인 박연수가 딸 송지아의 코로나19 음성 판정과 자가 격리 종료 소식을 알렸다. 
박연수는 28일 SNS에 "긴 자가격리를 끝으로 음성 판정 결과 받고 방으로 식사배달 끝"이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지아의 코로나19 음성 및 자가격리 종료를 알리는 안내 메시지와 딸을 위해 따로 음식을 만든 박연수의 상차림이 담겼다. 

이와 관련 박연수는 "진짜 이 거 할 짓이 못 되네요"라며 "하루 종일 집에만 있는 게 이렇게 어려운 일인 것을. 모두들 코로나 조심하세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다양한 빵을 들고 있는 송지아의 사진과 함께 "지아 자가 격리 중 맛있는 거 많이 보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라고 밝히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박연수는 이혼한 전 남편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과 결혼해 슬하에 송지아, 송지욱 남매를 뒀다. 특히 송지아는 엄마, 아빠를 골고루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박연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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