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종철의 아내 황규림이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황규림은 28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두 장을 연이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규림은 ‘거울아.. 거울아.. 강남에서 누가 제일 예쁘지?’라는 문구가 쓰여 있는 거울 앞에 서서 셀카를 촬영하고 있으며,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 차분하게 묶은 헤어스타일과 여성미가 돋보이는 패션을 뽐내고 있다.

특히 황규림은 거울 속 질문에 대해 “여긴 지금 저밖에 없어서 제가 제일 예쁜걸요”라고 대답을 건넸으며 민망한 듯 곧 “미안해요.. 습한 더위 한 움큼 먹었어요”라고 빠르게 사과의 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황규림, 정종철 부부는 지난 2006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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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규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