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인이 해외팬이 보내준 손편지에 감동해 인증샷을 남겼다.
이다인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늘 참 고마운”이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그녀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해외팬이 보낸 정성스러운 손편지가 담겼다. 편지에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으로 유학해요. 8월 18일의 비행기 표를 예약했어요”라고 적혀있다.
해당 해외팬은 이다인에 대한 진한 팬심을 드러내며 “한국어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유학 생활 기대할게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팬은 이다인에게 “여러 가지 고생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나는 언제나 언니의 편이에요. 언니의 상냥한 성격을 사랑해요”라고 진심을 담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배우 견미리의 딸로 이름을 알린 이다인은 2014년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해 지난해 드라마 ‘앨리스’에 출연했다. 올 5월에는 배우 겸 가수 이승기와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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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다인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