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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나체女들과 놀다 찍힌 스타, 16억에 사진 권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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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다시 한 번 사고를 친 웨인 루니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거액의 돈을 지급했다.

영국 '더 선'은 29일(한국시간) "웨인 루니는 자신의 사진을 폭로한 여자들에게 100만 파운드(약 16억)를 지급하고 사진의 저작권을 얻은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루니는 최근 다사다난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 소속팀 더비 카운티의 재정난으로 인해 선수 영입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연봉 지급도 지연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사생활 이슈도 터졌다. 지난 25일 SNS에서 루니는 스냅챗 모델들이 자신 몰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려 구설수에 휘말렸다.

해당 모델들과 루니는 전날 나이트 클럽에서 만나 파티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모델들이 일어나 술에 취한 루니의 사진을 찍엇다.

모델들이 인증샷을 찍을 동안 자고 있던 루니는 자신의 동의 없이 찍힌 사진과 유포에 대해 경찰에 조사를 의뢰했다. 루니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더비 카운티의 감독직이 위험하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더 선은 "루니는 해당 사진을 찍은 여자들과 접촉해서 100만 파운드를 지급했다"면서 "그는 사진의 유포를 막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루니가 해당 사진의 저작권을 가지게 되면서 언론이나 SNS에서 사용을 막을 수 있다"면서 "해당 사진을 유포한 것은 사진을 찍은 여성들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해당 여성들은 루니에게 사과하고 사태 수습을 도와줄 예정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올린 사진의 파장이 어토록 커질 줄 몰랐다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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