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x윤아, '모가디슈' 지원사격 "무더운 날씨 잊게 해줄 영화"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7.29 10: 39

 2021년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흥행 레이스를 시작한 ‘모가디슈'를 추천하기 위해 탈출 콤비가 뭉쳤다. 지난 2019년 개봉한 영화 ‘엑시트’로 극장가를 시원하게 만들었던 조정석, 임윤아가 다시 뭉쳐 ‘모가디슈’ 지원 사격에 나선 것. 
29일 조정석과 윤아는 배급사를 통해 ‘엑시트’의 상징이자 명대사 “따따따, 따따 따, 따따따”로 첫 인사를 건넸다. 
먼저 임윤아는 “오랜만에 ‘엑시트’의 의주로 인사 드립니다. 2019년 여름 ‘엑시트’로 시원하게 더위 탈출에 성공하셨다면 ‘모가디슈’로 강렬하고 시원한 체험을 통해 여름 더위 탈출에 꼭 성공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정석은 “화려한 스케일과 긴박한 스토리로 무더운 날씨마저 잊게 해줄 영화다. 관객 모두들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임윤아는 ‘모가디슈'를 활용한 센스있는 4행시로 훈훈하게 영상을 마무리했다. 이처럼 ‘모가디슈’는 조정석, 임윤아뿐만 아니라 임필성 김지운 봉준호 감독, 배우 김혜수 염정아 박정민 김종수 이동휘, 가수 MSG워너비 김정민 등 각계각층의 추천사부터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까지 받으며 여름 극장가를 달구고 있다.
‘모가디슈’(감독 류승완,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덱스터스튜디오 외유내강)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코로나19 이후 관객들이 다시 극장을 찾게 만들고 있는 ‘모가디슈’는 현재 2D, IMAX, ScreenX, 4DX, 4DX Screen, 수퍼4D, 돌비 애트모스까지 전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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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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