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에이스, 팔꿈치 통증으로 수술...선발진 운용 빨간불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8.01 07: 11

탬파베이 레이스 에이스 타일러 글라스노우가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탬파베이 선발진 운영에도 빨간 불이 켜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탬파베이 지역 매체 '탬파베이 타임즈'는 1일(이하 한국시간) "글라스노우는 팔꿈치 통증이 심해져 주치의로부터 수술 권고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글라스노우가 수술대에 오르게 된다면 잔여 경기는 물론 내년까지 마운드에 오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템파베이 선발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dreamer@osen.co.kr

한편 글라스노우는 지난 2016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2018년 7월 탬파베이로 이적했다.
빅리그 통산 104경기에 등판해 20승 20패를 기록 중이다. 평균 자책점은 4.04. 올 시즌 성적은 14경기 5승 2패 평균 자책점 2.66.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