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이윤진, 엄마가 물려준 C사 명품가방 리폼 "급 선물" [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8.01 07: 54

 배우 이범수의 아내가 사진을 통해 일상을 전했다.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씨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가방 사진을 올리며 “올 4월 리폼 가게에 맡기고 잊고 있었는데 급 선물처럼 돌아온 가방”이라고 적었다.
이날 그녀가 올린 사진을 보면, 검정색 명품가방을 찍은 순간이 마치 화보처럼 담겨 있다. 

이에 이윤진씨는 “엄마께 물려받고 크기도 크고 왠지 부담스러워 옷장 속에 항상 넣어놨었다가 올 봄 시안 검색 후 우리 동네 단골 수선집에 맡겼다”고 설명했다.
리폼을 통해 본래의 디자인과 사이즈를 벗어나 재탄생 한 것이다. 이에 이윤진은 “몇 달 만에 딱 맞은 사이즈가 되어 서프라이즈 선물처럼 돌아왔네요”라고 좋아했다. 
한편 이범수는 2010년 이윤진과 재혼해 슬하에 이소을, 이다을 남매를 키우며 행복한 가정을 이뤘다. 
2016년 2월부터 2017년 4월까지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 출연해 육아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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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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