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윌러' 체제가 굳혀지고 있다. 한화생명이 4경기 연속 신예 '윌러' 김정현을 선발 정글러로 기용했다.
한화생명은 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리는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농심과 2라운드 경기서 '윌러' 김정현을 4경기 연속 선발 정글러로 출전시켰다. 탑은 지난 경기 3연패를 끊어내는데 일조한 '모건' 박기태가 3경기 연속 선발로 낙점했다.
지난 달 25일 브리온전 승리 이후 29일 디알엑스전을 잡으면서 2연승에 성공한 한화생명은 선두 농심을 상대로 시즌 3연승을 노리고 있다. 연승 멤버인 '모건' 박기태, '윌러' 김정현, '쵸비' 정지훈, '데프트' 김혁규, '비스타' 오효성으로 베스트5를 꾸렸다.

선두 농심은 ‘베스트5’ 라인업을 내보냈다. ‘리치’ 이재원, ‘피넛’ 한왕호, ‘고리’ 김태우, ‘덕담’ 서대길, ‘켈린’ 김형규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