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40세"…이유비 밝힌 #이상형 #다이어트 #164cm 43kg [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8.02 09: 06

 배우 이유비가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며 자연스럽게 자신의 취향을 밝혔다.
이유비는 지난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팔로워들의 질문에 대답하며 그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딸기”가 좋다는 이유비는 최근 가고 싶은 여행지로 “미국 LA”를 꼽았다.

그러면서 “오늘 폭식해서 걱정된다”는 팔로워에게 “한 번 폭식은 괜찮다”라고 말했다.
이유비는 “난 요즘 다이어트를 안 한다”며 “유산소 운동은 싫어한다”고 밝혔다. 키와 몸무게를 묻는 질문에 “164cm에 43kg”이라고 했다.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식단 조절을 통해 이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이유비는 “항상 스트레칭은 하고, 운동할 때는 말린 어깨라 어깨를 펴기 위해 신경 쓴다”고 설명을 보탰다.
자신의 근황에 대해서는 웹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을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미의 세포들’ 촬영은 잘하고 있다”며 “(시간이 날 때는) 영화를 보거나 유튜브로 노래를 듣는다. 대본을 보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유비는 자신의 이상형과 결혼 계획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대만드라마) ‘상견니’의 허광한이 좋아하는 배우”라며 “눈 예쁘고 남자다운 사람, 친구 같은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결혼은 언제 하고 싶냐’는 물음에 “결혼하고 싶은 나이는 40세”라고 답했다.
또 다른 팔로워가 ‘남자친구의 여사친이 걱정된다. 어떻게 맞춰야하느냐’고 묻자, “(여사친) 남사친은 서로 생각이 맞아야한다”고 밝혔다.
자신의 MBTI에 대해서는 “ESTP”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유비는 배우 견미리의 딸로, 지난 2011년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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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유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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