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렉♥︎' 로페즈, 선물받았던 목걸이 안 버렸다…"꿈 같은 휴가"[Oh!l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8.02 14: 10

 배우 겸 가수 제니퍼 로페즈가 배우 벤 애플렉이 과거에 선물했던 목걸이를 다시 착용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일(현지 시간)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이 함께 여름 휴가를 보낸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로페즈의 액세서리가 이목을 모았다. 
두 사람의 관계자는 “그들이 정말 꿈 같은 여행을 했다”며 “그들은 함께 시간을 보내며 편안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를 즐겼다”라고 귀띔했다. 

지난 일요일 제니퍼 로페즈는 이전 약혼남이자, 현재의 남자친구인 벤 애플렉에게 받았던 목걸이를 하고 나왔다. 여전히 간직하고 있었던 것. 
이날 로페즈는 반팔 화이트 드레스에 선글라스를 매치했다. 원피스의 단추를 2개 이상 풀러 목걸이가 돋보이도록 했다. 
이 관계자는 “제니퍼와 벤은 훌륭하다.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더 사랑에 빠진 거 같다”고 전했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은 2002년 7월 첫 데이트를 시작해 같은 해 11월 약혼했다. 하지만 2004년 돌연 약혼을 취소하며 결별했다.
그로부터 17년의 시간이 지난 올해 두 사람이 재회해 다시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달 24일 자신의 52번째 생일을 벤 애플렉과 보트에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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