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제 가슴에는 늘 태극마크의 뜨거움 자부심 자신감이 있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8.03 15: 53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이 도쿄 올림픽 야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대표팀은 오는 4일 오후 7시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각종 국제 대회에서 대표팀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했던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을 응원합니다. 저도 대표팀을 나가고 했지만 유니폼에 태극마크를 달면 자부심과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지난 기억들이 사진을 보면서 떠오릅니다. 이번 첫 경기부터 우리 한국 대표팀은 투혼과 투지를 국민들과 야구팬들에게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선배들의 훌륭한 역사 속에서 다시 한번 드라마들을 보여줄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라고 선전을 기원했다.

[OSEN=피오리아(미 애리조나주), 이사부 통신원]김하성이 볼을 쫓고 있다. /lsboo@osen.co.kr

김하성은 마지막으로 “제 가슴에는 늘 태극마크의 뜨거움과 자부심과 자신감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글을 마쳤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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