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kg 감량’ 2세 준비하던 이수지, 대학교 교수 됐다 “눈에 모기 물린 날 면접”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8.03 16: 18

코미디언 이수지가 깜짝 놀랄만한 근황을 전했다.
이수지는 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눈에 모기 물린 날 겸임교수 면접 보러 가서 합격하고 왔습니다. 연예매니지먼트과에서 만나요. 많이 지원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이수지는 자신이 겸임교수로 채용된 대학교 사진과 함께 면접 보러 간 당시 자신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지는 한쪽 눈에 모기가 물려 퉁퉁 부은 모습이며, 해당 얼굴로 면접을 봤지만 당당히 합격한 소식을 전하며 기뻐했다.
한편 이수지는 지난 2018년 3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했으며 최근 2세 준비로 다이어트를 시작해 14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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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수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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