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LIVE] 1사 1,2루 위기 탈출, 3회까지 무실점 호투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1.08.04 08: 59

토론토 불루제이스 류현진(34)이 3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류현진은 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했다.
1회초 마일스 스트로와 아메드 로사리오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류현진은 호세 라미레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 깔끔하게 이닝을 정리했다. 2회에도 프란밀 레예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시작했고 해롤드 라미레스와 바비 브래들리를 범타로 처리했다.

[사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현진은 3회 오스카 메르카도와 어니 클레멘트에게 안타를 맞아 1사 1, 2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스트로와 로사리오를 모두 뜬공으로 잡아내면서 실점 없이 위기를 넘겼다.
1회말 조지 스프링어의 솔로홈런과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투런홈런으로 3점의 득점 지원을 받은 류현진은 시즌 11승을 향해 순항중이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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