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안혜경, 최민용에게 선물받은 '포르쉐' 타고 외출? 대학 새내기 비주얼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8.04 18: 42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안혜경이 대학생같은 비주얼로 근황을 전했다. 
4일인 오늘 안혜경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선명하지않아 더 좋은.. 그나저나 이 옷 진짜 오래 입는다"라면서 "#가로수길#여름#셔츠#스커트#여름패션#거울샷"이란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안혜경은 마스크를 착용한채 거울 속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올해 43세임에도 마치 새내기 대학생같은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이에 팬들은 "와우 내 동기라고 해도 믿을 듯", "민용오빠가 사준 포르쉐(?)타고 외출하시나요", "악, 너무 예쁜 혜경씨"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앞서  안혜경은 과거  "레고테크닉 포르쉐911 드뎌 나에게!! 선물받았다"면서 "민용오빠 감사해요"라는 말과 함께 장난감 선물 사진을 올렸으며 최근에도 최민용에게 선물받은 포르쉐 911 터보 레고 블록을 인증하며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안혜꼉은 종영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구본승과 계약 커플로 지냈던 것에 대해 언급하며 구본승과 강경헌의 팬들에게 시달렸다고 밝혔다. 안혜경은 계약 커플을 마친 뒤 인터뷰에서 “오빠의 팬으로서 계약 커플로 열심히 했을 뿐인데, 본의 아니게 그런 말을 들어서 계약 종료 후 가슴 앓이를 했던 게 나왔다”며 눈물을 보였다.
현재 안혜경은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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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혜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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