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이동국이 음치라더니? 모델 재시→'설수대'도 가수 데뷔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8.04 20: 11

이동국 아내 이수진이 설수대(설아, 수아, 대박/시안이)의 음악작업 모습을 공개했다. 
4일인 오늘 이수진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꾸기아빠가 음치라고 놀리던 아기 설수대, 이렇게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뮤직비디오 완성했구나"라면서 "설수대 목소리도 너무 맑고 청량하고 노래 너무 잘했어요 힘이나는 설수대의 노래"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설수대는 녹음부스에 들어가 음악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 이어 집에선 댄스를 연습하는 등 열중하는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앞서 이동국의 자녀 설아, 수아, 대박(시안)이는 지난 8월 1일 ‘힘을내요’란 곡을 음원사이트에 공식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쌍둥이 자매인 재아는 테니스 선수로 데회에서 우승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재시는 모델이 꿈이라 밝히며 재아와 함께 화보모델로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한편 1997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인 이수진 씨는 2005년 축구선수 이동국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 딸 이재시, 딸 이재아, 딸 이설아, 딸 이수아, 아들 이시안을 두고 있다. 이동국은 최근 현역에서 은퇴한 뒤 더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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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수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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