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감독, "보어는 경기 거듭할수록 좋은 밸런스 찾아가"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8.04 21: 08

류지현 LG 트윈스 감독이 퓨처스 서머리그 승리 소감을 전했다.
LG는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퓨처스 서머리그에서 8-1로 승리했다.
선발 앤드류 수아레즈는 5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무실점(2피안타 5탈삼진)으로 삼성 타선을 잠재웠다. 6회부터 김윤식, 김대유, 이정용, 진해수가 이어 던졌다.

7회말 LG 류지현 감독이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 2021.06.22 /sunday@osen.co.kr

4번 1루수로 나선 저스틴 보어는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류지현 감독은 경기 후 “수아레즈가 시즌 초반 때 처럼 좋은 구위를 보여줬고 전체적으로 타격감이 올라와주고 있어 후반기에 좋은 모습이 기대된다. 보어는 경기를 거듭할수록 좋은 밸런스를 찾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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