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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욱일기 논란' 함소원, 방송복귀 노리나 "때가되면 꼭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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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함소원이 욱일기 논란 후에도 여전히 팬들과 소통하는 근황을 알렸다. 

5일인 오늘 새벽 함소원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남편 진화와 데이트하는 일상을 공유한 가운데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함소원은 딸 혜정이를 재워놓고 남편 진화와 식사를 하러 나갔다고 알리며"그동안 힘들었던것 혜정이 이야기 남편 일이야기 수다하고나면 어느정도 둘이 쌓였던 감정들이 해소되기도 하고 남녀로만나 이젠 부부 친척 형제 자매? 되는느낌을받아요"라며 남편과 더욱 돈독해진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늦게 답장을 준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한 함소원은 그럼에도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합니다 기다려주셔서, 때가되면 우리 꼭 만나요"란 멘트를 덧붙였고 꼭 만나자는 그녀의 말에 혹시 방송 복귀에 대한 소망을 드러낸 것은 아닌지 추측의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 딸 혜정, 시어머니 마마 등과 함께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지만, 지난 3월 방송 조작 논란에 휘말려 이를 인정한 후 하차했다.

게다가 또 최근엔 함소원이 SNS에서 불거진 ‘욱일기 논란’에 한차례 사과해놓고도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만 삭제하고 중국팬들고 소통하는 틱톡영상에서는 그대로 두는 등 여전히 버젓이 사용 중이라고 한 유튜버가 공개해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대해 함소원은 "제가 지금 이 힘든시기에 눈가리고 아웅을 하겠습니까 반성하고 고치겠다 이후에 그 푯말을 들고 방송을 하다니요 그런적 없다"라고 토로하면서 "제 인스타에서는 바로 삭제를 하였고 중국쪽 싸이트 삭제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일부만 삭제가되고 일부는 남아있었다. 꼼꼼히 확인못하고 삭제가 조금 늦게이루어진 점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인 바 있다. 

현재 함소원은 다이어트, 피부 관련 제품들과 스타킹 판매 사업을 하고 있으나 방송 활동은 일체 중단한 상태다.

이하 함소원 SNS.

#힐링

#바깥양반
이시간이 좋아요 혜정이8시반에 재우기 성공하는날이면 ~

남편과눈빛맞아서 나와서 바로먹을수있는 초밥집에가요

코로나로 항상식사할수있는시간은 25분 ㅋㅋ

그시간동안둘이 열심히먹고 빠져랑 빠져랏잊지않아요

워낙 탄수화물 많이먹었으니 그리고 한시간정도 산책하면서

그동안 힘들었던것 혜정이 이야기 남편 일이야기 수다하고나면

어느정도 둘이 쌓였던 감정들이 해소되기도 하고

남녀로만나 이젠 부부 친척 형제 자매? 되는느낌을받아요

바로 우리집 바깥양반이요

오늘 시간좀나서 오랜팬분들께 답장해드렸어요

미안해요 답장늦어서 늦더라도 꼭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다려주셔서 때가되면 우리 꼭 만나요 ~^^

/ssu08185@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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