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김성은, 바람불면 날아갈 듯한 49kg "엉덩이 들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8.05 08: 58

배우 김성은이 뮤지컬 공연 관람에 나선 가운데 다시금 가냘픈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성은은 5일 자신의 SNS에 "#뮤지컬광화문연가 언제나 공연은 내 마음을 설레게 한다! 뮤지컬 보는게 삶의 즐거움이던 시절이 있었는데...맘껏 공연보고 울고 웃고 소리치며 배우들과 더 하나되는 그날이 빨리오길.  #보는내내엉덩이들썩 #떼창하고싶었어요"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웃사촌 호이오빠의 매력을 맘껏 느꼈던 공연! 오빠의 열정과 에너지에 감동받고 뭔가 더 열씸히 살아야지 다짐했던 역시 배우는 무대에 있을때 제일 빛나고 아름답다! #광화문연가는호이오빠가다했네"란 호평의 글을 덧붙였다.

이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그대들이 와줘서 내가 공연 내내 설렜지~^^"란 댓글로 화답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주황색 롱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한 김성은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검은 생머리에 마른 몸매로 청순미를 자아낸다.
한편 김성은은 축구선수 출신 정조국과 2009년 결혼해 슬하 2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김성은은 세 아이를 출산하고도 49kg 몸무게를 유지, 날씬한 허리와 앙상한 팔뚝, 직각 어깨를 자랑해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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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성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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