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34)와 재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골닷컴’의 5일 보도에 따르면 라리가는 CVC 캐피털 파트너라는 펀드로부터 27억 유로(3조 3484억 원)를 투자받는데 성공했다. CVC는 라리가에 투자한 대가로 앞으로 수익의 10%를 배당받게 된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라리가 각 구단이 재정적 어려움에 처해있다. 천하의 바르셀로나도 파산직전이라는 말이 돌았다. 이에 따라 메시가 연봉을 50% 낮췄음에도 재계약이 늦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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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의 투자유치가 성사되면 바르셀로나에게 2억 8천만 유로(약 3785억 원)가 돌아간다. 자금여유가 생긴 바르셀로나가 조만간 메시와 재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 jasonseo34@osen.co.kr
2021/08/05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