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활약 중인 김광현이 1회를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김광현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세인트루이스는 딜런 칼슨-폴 골드슈미트-놀란 아레나도-타일러 오닐-야디에르 몰리나-해리슨 베이더-폴 데용-토미 에드먼-김광현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08/08/202108080823770373_610f16b276c8b.jpg)
캔자스시티는 휘트 메리필드-카를로스 산타나-살바도르 페레즈-헌터 도져-에드워드 올리바레스-엠마누엘 리베라-마이클 테일러-핸저 알베르토-브래드 켈러로 타순을 짰다.
1회 선발 마운드에 오른 김광현은 메리필드를 삼진 아웃으로 제압한 뒤 산타나와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내줬다. 페레즈를 유격수 땅볼로 유도했다. 그 사이 산타나는 2루에 안착했다.
김광현은 2사 2루 위기 상황에서 도져를 내야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지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