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계 유직지로 ‘家이사’라니 ‥최양락 “전유성 형님다워”x팽현숙은 방청소 돌입 ('1호')[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8.09 00: 57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다양한 에필로그 속에서도 전유성이 이사한 집이 이성계 장군의 유적지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다양한 에필로그가 그려졌다. 
이날 모모임에서 파마모임으로 미용실에 모였다. 갑자기 이휘재는 징계위원회를 열겠다면서 이지혜가 박준형의 머리채를 잡는 영상을 공개했다.  

모모님 회원들은 “800만원 넘는 머리카락을 잡다니, 칠순, 팔순자치 상을 엎은거나 마찬가지”라면서 “금전적 보상을 해라, 박준형에게 8백만원 이체하라”며 분노했다. 
박준형도 “머리채 빠질까봐 대응하지 못 했다”고 하자 이상준은 “이건 쌍꺼풀하고 실밥푸는 느낌”이라 했고이에 이지혜는 “말 잘했다”면서”코수술 하고 자고 있는데 잠결에 코를 쳤다”며 폭로했다.  이에 이상준은 “코는 하나이지 않나, 머리카락은 한 개 아닌 3천모”라며 맞받아쳤다. 
보다 못한 임미숙이 “머리는 빠져도 괜찮지만 코는 숨 못쉰다”고 하자 이들은 “우린 머리로 숨 쉰다”고 발끈, 결국 이지혜는 “네 불찰 사죄해, 전국 모모임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여 웃음을 안겼다. 
이날 김민기, 홍윤화 부부부터 만나봤다. 김민기는 홍윤화위한 이벤트 준비, 알고보니 홍윤화의 생일이라고 했다.  이민기는 자타공인 사랑꾼다운 모습으로  “오늘은 윤화의 날, 추억이 될 만한 정성담긴 생일상을 도전할 예정”이라고 했고, 장도연은 “혹시 국경일같은 탄실일이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결국 실패하자 홍윤화는 “그냥 내가 하겠다”고 주방에서 음식을 심폐소생했다.  결국 홍윤화가 셀프 생일상을 준비한 격이 됐다. 이에 패널들도 “알고보니 민기는 요리똥손, 윤화가 대접받고 사는 줄 알았는데 몸으로 떼우는 구나”라며 웃음,  대신 김민기는 홍윤화를 위한 수제 생일 케이크를 준비했다. 바로 생삽겹살 케이크였다.  
홍윤화는 "내가 좋아한 삽겹살을 만들어, 특별한 선물이었다”며 감동.  “너무 완벽한 생일, 항상 아침에 삽겹살 먹는게 꿈인데 꿈이 이뤄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팽현숙과 최양락 부부를 만나봤다. 이들은 “전유성 선배가 이사했다”며 뉴하우스 집들이를 예고,  ‘중군정’이라 적힌 지리한 초입에 도착했다. 이내 정자가 있는 비주얼에 두 사람은 “심지어 성이야? 이게 무슨 집이야”라면서 깜짝,  “이건 유적지다, 완전 관광지, 관광코스가 확실하다”고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안내판까지 있었기 때문.  알고보니 태조 이성계가 머물던 곳이었다. , 전유성은 “여기 산다”며  집으로 안내했다. 전유성은 ‘속세입구’ 간판을 두고 방을 소개했다. 전유성은 “고려시대 일본인들이 많이 넘어온 지역, 그래서 이셩계 장군이 매복해서 일본군을 박살냈다 이성계가 매복한 곳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곳”이라 설명, 최양락은 “그럼 유적지가 맞다”며 놀라워했다. 
알고보니 전유성이 이 마을을 활성화시키려고 머물고 있다고. 전유성은 “재능기부 차원에서 이 곳에서 머물게 됐다”고 했고 최양락은 “예전부터 마을을 많이 살려 , 전유성 형님답다”며 감탄했다.  
본격적으로 전유성이 머무는 거처로 이동했다. 식사도 매일 간짜장을 먹는다는 그를 위해 팽현숙은 반찬을 한 아름싸서 선물했다. 모니터를 본 패널들은 “그래도 반찬 챙겨주고 청소해준 모습 보니 우리가 훈훈혜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감동했다.  
분위기를 몰아, 예고편에서 전유성은 민박 손님을 맞이해라”며 주문, 두 사람은 손님 응대에 또 청소까지 하게 되자 “아주 잘못 왔다”며 후회하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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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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