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선빈, 황대인, 투수 이의리가 나란히 6월 MVP를 수상했다.
김선빈은 구단 후원 병원인 서울프라임365치과병원이 시상하는 6월 MVP에 선정됐다. 김선빈은 6월 한 달간 22경기에서 86타수 26안타(1홈런) 11타점 5득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활로를 열었다. 11일 광주 한화전에 앞서 서울프라임365치과병원 김준태 원장이 시상(상금 100만원)했다.
황대인은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6월 MVP에 선정됐다. 6월 한 달간 20경기에서 74타수 18안타(3홈런) 7타점 5득점을 기록한 황대인은 이날 경기 전 밝은안과21병원 반태수 원장으로부터 시상을 받았다. 시상금은 100만원. 황대인은 시상금 중 50만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사진] KIA 타이거즈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1/08/11/202108111958776771_6113aeeaed17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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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리는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시상하는 6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6월 한 달 간 4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 21.2이닝 동안 탈삼진 18개를 솎아내며 2승2패 평균자책점 3.74로 활약했다. 이날 시상은 롯데백화점 광주점 나연 점장이 했다.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