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 숙소에서 초록색 얼굴 귀신 만난 경험담 공개('고스트하우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8.12 08: 22

 그룹 우주소녀의 다영이 고스트 하우스 6화의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섬뜩한 경험담을 소개하고 300여년의 세월간 끔찍한 사연을 담은 저택의 등골 오싹한 공포를 경험한다.
우주소녀의 유닛 그룹인 ‘쪼꼬미’로 활동하며 음악과 예능 등 연예계를 종횡무진하며 활약하고 있는 다영은 ‘벌써 데뷔 6년 차, 연습생 기간 합쳐 10년 차인 만큼 많은 일을 겪었다’며 우주소녀 멤버들의 데뷔 초 숙소 생활 당시 초록색 얼굴의 귀신을 만난 일화를 풀어낸다.  
오늘 저녁 8시 방송되는 고스트 하우스에서는 무시무시한 사연을 가진 ‘화이트 힐 저택’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해당 저택은 300 여 년 가까이 한 자리를 지켜온 만큼 여러 주인을 맞이하면서 다양한 장소로 변모. 병원이 되기도 하고 갱단과 정치인의 비밀 공간이 되며 자리를 지켜왔다. 이후 역사학자들의 저택 조사 과정에서 유령이 출몰한다는 끔찍한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디스커버리채널코리아 제공

이에 집안 곳곳 존재하는 유령들을 찾아내기 위해 초자연 현상 전문가 닉과 카트리나가 화이트 힐 저택을 방문한다. 다영은 목이 그어진 채 죽은 남자의 유령이 등장한다는 욕조에서 잠을 청하는 닉의 모습을 보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라디오 주파수를 활용해 귀신의 소리를 잡을 수 있는 ‘지오박스’에 귀신의 대답이 들리자 오싹한 공포에 당황해 돌고래 비명을 연발하기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영혼과 유령을 포착하는 '매핑 카메라'에 어린 아이의 형체가 잡히자 기겁한 다영은 "에이 아니겠지 하던 게 증명되니 더 무섭고 오싹하다"며 매핑 카메라를 보다가 떠오른 ‘공포 썰’을 풀어낼 예정이다. 뒤이어 ‘쿵’소리에 뒤를 돌아본 다영은 흰 소복에 검은 머리의 귀신을 발견, 비명을 지르며 기겁한 모습도 공개된다. 다영은 “에어컨이 필요 없을 것 같다”고 고스트 하우스 출연 한 줄 소감을 남겨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만날 수 있는 ‘고스트 하우스’는 배우 허성태가 호스트를 맡아 오싹하고 괴기한 이야기를 품은 ‘저택’ 이야기를 들려주는 호러 토크 예능이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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