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우천으로 시작이 지연되고 있다.
두산과 삼성은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시즌 11차전을 치른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경기에 돌입할 예정이었으나 경기 개시 직전 비가 내리면서 경기 시작이 지연됐다.
한편 두산은 허경민(3루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타자)-박건우(중견수)-김재환(좌익수)-양석환(1루수)-김인태(우익수)-박계범(유격수)-강승호(2루수)-박세혁(포수)으로 타순을 짰다. 선발 투수는 곽빈.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구자욱(우익수)-호세 피렐라(지명타자)-오재일(1루수)-이원석(3루수)-김헌곤(좌익수)-이학주(유격수)-김민수(포수)-김상수(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좌완 백정현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