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2' 유연석, 신현빈에 프러포즈 실패 후 낙담..정경호도 '충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8.12 21: 11

‘슬기로운 의사생활2’ 유연석이 신현빈에게 프러포즈를 하지 못한 후 좌절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8회에서는 안정원(유연석 분)이 장겨울(신현빈 분)에게 준비했던 프러포즈를 하지 못하고 실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원은 장겨울과 성당에서 만날 약속을 한 후 프러포즈를 준비하고 있었다. 결혼을 결심했던 것. 하지만 장겨울은 엄마가 수술을 받게 되면서 급히 고향으로 갔던 터. 장겨울은 문자 메시지를 남긴 후 연락이 닿지 않았다.

집으로 돌아간 안정원은 술을 마시면서 쓰린 속을 달랬다. 이어 이익순(곽선영 분)이 한국에 돌아왔다는 사실을 알게된 김준완(정경호 분)도 힘든 모습이었다. 김준완은 안정원과 술을 마시면서 서로 무슨 일이 있음을 짐작했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안정원과 김준완 모두 편하지 않은 밤을 보내며 힘들어했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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