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삼성 이재희가 첫 1군 등판을 위해 훈련을 진행했다.
대전고를 졸업한 뒤 올해 삼성에 입단한 이재희는 1군 마운드에 한 번도 오르지 못했다. 퓨처스 경기에 7차례 등판해 1승 1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8.35. 지난 9일 NC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출격할 예정이었으나 비로 취소됐다. 당시 허삼영 감독은 "이재희의 선발 등판이 무산된 게 아쉽다"고 말할 만큼 그에게 거는 기대는 남다르다. 2021.08.13/young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