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훈련부터 홈런 쾅!쾅! 메이저리거 출신 페레즈의 타격훈련 [O! SPORTS]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21.08.13 17: 49

한화 새 외국인 타자 에르난 페레즈(30)가 합류 첫날 훈련부터 장타를 뽐냈다. 
페레즈는 13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를 앞두고 한화 선수단과 인사를 나눈뒤 곧바로 훈련을 함께했다.
페레즈는 이날 첫 타격훈련에서 여러 개의 홈런을 날리며 장타력을 뽐냈다.
수베로 감독은 "2년 전 마지막으로 봤을 때보다 타격이 많이 좋아졌다. 메이저리그 때부터 페레즈 타격 훈련을 많이 봤지만 그 중에서도 베스트에 들 만큼 잘했다. 우중간으로 밀어치는 타구가 늘어난 게 인상적이다. 컨디션이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페레즈의 타격훈련을 영상으로 담았다. 2021.08.13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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