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에 앞서 LG 이민호가 같은 팀 투수 켈리와 장난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투수조 훈련을 마친 이민호는 장비를 챙겨 더그아웃을 향하던 중 켈리를 발견. 투우소처럼 켈리의 가슴팍으로 돌진한다.

켈리도 가슴으로 이민호를 밀어내며 그의 장난을 받아줬다.
1989년생인 켈리와 2001년생 이민호는 12살 차이가 나는 띠동갑임에도 불구하고, 나이와 나라를 떠나 친근한 케미를 자랑했다. 2021.08.14 /ce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