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이 팬들에게 반가운 근황을 알렸다.
배우 안재현은 1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재현이 핸드폰으로 본인의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안재현은 마스크를 쓴 채 귀여운 표정을 보여줬고, 건강한 근황 사진이 팬들을 반갑게 했다.
특히 안재현은 앞서 SNS를 통해 "기대하시면 대기하세요, 대기하시면 기대겠습니다"라며 자필로 쓴 문구가 담긴 노트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작품 복귀 소식인지, 아니면 개인적인 얘기인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안재현의 다소 의미심장한 SNS 글귀에 팬들은 "기대하며 대기 중인데, 무슨 좋은 소식이 있을까요?", "저 진짜 대기중", "기대할래", "대기할게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후 안재현은 팬들에게 선물처럼 잘 지내고 있는 근황 사진을 선보였다. 마스크를 써도 숨길 수 없는 꽃미남 비주얼에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 등이 시선을 끌었다.
안재현은 전 아내 구혜선과 이혼 소송을 마무리 짓고, 지난 5월 티빙 오리지널 예능 '스프링 캠프'을 통해 2년 만에 복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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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재현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