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콜로라도전 9회 대타 우익수 뜬공...타율 .206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8.17 12: 19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대타로 나섰으나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김하성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5로 맞선 9회 2사 후 대타로 나섰다. 
콜로라도 세 번째 투수 대니얼 바드의 초구를 공략했으나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9회말 수비 때 다니엘 허드슨과 교체됐다. 

[OSEN=글렌데일(미 애리조나주), 이사부 통신원]1회초 2사 2, 3루에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이 다저스 선발투수 트레버 바우어에게 3구삼진을 당하고 있다. /lsboo@osen.co.kr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2할7리에서 2할6리로 떨어졌다. 
한편 콜로라도는 2-5로 패색이 짙은 9회 2사 후 트렌트 그리샴의 좌월 3점 아치로 5-5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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