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 아들과 비싼 돈 내고 놀러갔다 식겁 "영혼 털리는 중"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8.17 14: 44

방송인 강수정이 아들과 외출했다가 후회한 사연을 토로했다.
강수정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레고랜드 와서 영혼 털리는 중 다신 안온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수정이 아들과 홍콩에 위치한 레고랜드를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다. 아들은 장난감으로 만든 다양한 건물과 상점들 앞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엄마 강수정은 "영혼 털리는 중 다신 안 온다"고 털어놨다. 

이후 강수정은 SNS에 " 작은 공간에 뭐가 참 없었다. #한번은 오케이, 두번은 노노 #어른은 할거 한개도 없는데 입장료 미워"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강수정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08년 하버드 출신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 교포 남편과 결혼했고, 2014년 아들 제민 군을 품에 안았다. 현재 가족들과 홍콩에서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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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수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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