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언 "마스크 쓰고 JIMFF 레드카펫...빨리 정상화 되길" [전문]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8.17 17: 28

배우 황승언이 코로나19 시국 속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황승언은 17일 SNS에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개막식 사회자로 참석한 소감글을 게재했다. 
그는 "나는, 영화제를 사랑하고 가장 열심히 즐기는 사람중 하나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마스크를 하고 레드카펫을 걷고, 방안에서 앱으로 영화를 봐야하는 안타까운 상황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처음 영화제 사회를 맡게 되어 나에게는 정말 뜻 깊었던 #제천국제음악영화제"라며 "부디 빨리 모든것이 정상화 되어 이 행복한 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날이 돌아 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황승언은 "영화제 사회는 처음이라 많이 부족한 저를 이끌어주신 정성화 선배님 다시 한번 너무 감사드리고"라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2021 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수고해주신 각분야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꼭 마스크 없이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할게요"라고 덧붙였다. 
황승언은 현재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황승언의 소감글 전문이다. 
나는, 영화제를 사랑하고
가장 열심히 즐기는 사람중 하나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마스크를 하고 레드카펫을 걷고, 방안에서 앱으로 영화를 봐야하는 안타까운 상황이였지만, 처음 영화제 사회를 맡게 되어 나에게는 정말 뜻 깊었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부디 빨리 모든것이 정상화 되어 이 행복한 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날이 돌아 왔으면 좋겠다.
영화제 사회는 처음이라 많이 부족한 저를 이끌어주신 정성화 선배님 다시 한번 너무 감사드리고,
#제천국제음악영화제2021 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수고해주신 각분야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꼭 마스크 없이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할께요
/ monamie@osen.co.kr
[사진] 황승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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