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기봉이?’ 돌아온 콧수염 멩덴[O! SPORTS]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21.08.17 18: 01

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KIA 다니엘 멩덴이 외야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멩덴은 전반기 5월 18일 SSG전에서 5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이후 1군에서 말소됐다. 오른팔 굴곡근 부상 때문. 이후 휴식기 동안 후반기를 대비한 멩덴은 13일 인천 SSG와 경기에서 승리하며 100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KIA는 브룩스의 퇴출로 멩덴 1인 체제로 시즌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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