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수척해진 근황? "충격 NO…건강하게 다이어트" 해명[종합]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08.18 10: 19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이 '살 빠진' 근황 공개 후 쏟아진 우려에 직접 말문을 열었다.
지난 16일 방송인 엘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절친 강인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강인은 민소매에 반바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한껏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민소매 아래로 드러난 강인의 상체는 몰라볼 정도로 살이 빠져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강인의 얼굴 역시 슈퍼주니어 활동 당시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반쪽이 돼 있었다. 근 1년간 뒷모습이나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사진만 간간이 공개해 왔던 만큼 달라진 근황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일각에서는 다소 수척해 보이는 근황에 우려가 쏟아지기도 했던 바.
이에 강인은 1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셀카를 게재하고 "충격은 아닌데. 건강하게 다이어트 한거에요. 주변에서 걱정스러운 연락을 너무 많이 받아요"라고 직접 해명했다.
한편 강인은 폭행 및 음주운전, 여자친구 폭행 논란 등에 휩싸인 끝에 2019년 7월 슈퍼주니어에서 공식 탈퇴했다. 이후 방송 활동을 모두 중단한 채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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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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