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늦잠 잔 대학생 딸 아침 차려준 '서윗 아빠'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8.18 10: 13

진태현이 요리사로 변신해 대학생 딸의 아침 식사를 차려줬다.
배우 진태현은 1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가 오랜만에 일하러 가셔서 아침식사 해먹었어요. 나 먹고 딸이 기상하여 공부 열심히 하라고 치즈한장 더 주었어요"라며 "우리 아내 새로 하는 일 응원하고, 우리 딸도 공부 더욱 열심히하고, 전 운동 열심히 마음 열심히 좋은일들 기대하며 살게요. 그래요 우린 잘 살아요 지지고 볶고ㅋㅋㅋㅋㅋ #가장의무게 #아침식사 #우리가족화이팅 #마이파밀리아베리러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이 스케줄 때문에 외출하자 딸의 아침 식사를 차려준 모습이 담겨 있다. 진태현은 본인 먼저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마친 뒤, "늦게 기상한 우리 딸 치즈한장 더줌 #아빠는요리사"라고 덧붙여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동료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고, 슬하에 입양한 대학생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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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태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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