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LA, 이사부 통신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박효준(26)이 한 경기를 건너뛰고 다시 리드오프로 돌아왔다.
19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LA 다저스와의 원정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피츠버그는 박효준을 1번 타자 겸 유격수로 하는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박효준은 지난 17일 다저스와의 원정 시리즈 1차전에 1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5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뒤 대타로 교체 투입됐으나 2타수 무안타에 그쳤었다. 박효준은 이번 시즌 타율 0.231(52타수 12안타) 출루율 0.273 장타율 0.365를 기록하고 있다.
![[OSEN=LA , 이사부 통신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박효준. /lsboo@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1/08/19/202108190834771001_611d9d5b58b58_1024x.jpg)
피츠버그는 이날 1번 박효준, 2번 키브라이언 헤이스(3루수), 3번 브라이언 레이놀즈(중견수), 4번 콜린 모란(1루수), 5번 쓰쓰고 요시(좌익수), 6번 윌머 디포(2루수), 7번 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 8번 마이클 페레즈(포수), 9번 JT 브루베이커(선발 투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쓰쓰고가 전날 4번에서 5번으로 타순이 하나 밀렸다. /lsb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