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박해민-오재일, 19일 한화전 휴식차 선발 제외 [오!쎈 대전]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1.08.19 17: 23

삼성 외야수 박해민과 1루수 오재일이 휴식 차원에서 선발 제외됐다. 
박해민과 오재일은 19일 대전 한화전 선발 라인업에 들지 않았다. 허삼영 삼성 감독은 "피로가 쌓여 체력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다. 컨디션이 저조한 만큼 오늘 휴식을 줄 것이다"고 밝혔다. 
박해민과 오재일은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 멤버로 쉼 없이 달려왔다. 올림픽이 끝난 뒤 후반기에서 박해민은 타율 1할6푼7리(24타수 4안타), 오재일은 타율 2할2푼2리(18타수 4안타)로 고전했다. 

18일 오후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3회초 1사 2, 3루 삼성 오재일이 2타점 적시타를 날린 뒤 기뻐하고 있다. 2021.08.18 /ksl0919@osne.co.kr

이날 삼성은 김헌곤(중견수) 호세 피렐라(지명타자) 구자욱(우익수) 강민호(포수) 이원석(1루수) 김동엽(좌익수) 강한울(3루수) 이학주(유격수) 김상수(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선발투수는 데이비드 뷰캐넌이다. /waw@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