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허삼영 감독, "시원한 승리, 뷰캐넌 10승 축하" [대전 톡톡]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1.08.19 22: 13

삼성이 4연패 이후 2연승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삼성은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11-3으로 이겼다.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이 5⅔이닝 3실점으로 시즌 10승째를 올렸고, 강한울이 3안타 2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한화전 1패 후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에 성공한 삼성은 48승39패1무로 3위 자리를 지켰다. 

18일 오후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5회초 2사 1루 삼성 이원석의 중견수 플라이 때 허삼영 감독이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2021.08.18 /ksl0919@osne.co.kr

경기 후 허삼영 감독은 "시원한 승리였다. 원정경기 동안 모두 수고 많았다. 뷰캐넌의 10승 달성도 진심으로 축하한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홈 3연전 준비 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20일 대구 SSG전 선발투수로 우완 원태인을 예고했다. 올림픽을 다녀온 이후 첫 등판이다. SSG에선 이태양이 선발등판한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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