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표팀 출신 포수 김도환(삼성)이 선발 마스크를 쓴다.
삼성은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SSG와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김도환의 선발 출장. 8번 포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지찬이 2경기 연속 선발 유격수로 나선다.
![[사진=박준형 기자] 200911 삼성 김도환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1/08/21/202108211604775870_6120a5ff4bea6.jpg)
삼성은 박해민(중견수)-호세 피렐라(지명타자)-구자욱(우익수)-오재일(1루수)-이원석(3루수)-김헌곤(좌익수)-김지찬(유격수)-김도환(포수)-김상수(2루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좌완 최채흥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SSG는 김강민(중견수)-추신수(지명타자)-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정의윤(좌익수)-제이미 로맥(1루수)-박성한(유격수)-김성현(2루수)-이흥련(포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