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의 막내딸이 초등학교에 처음으로 등교했다.
배우 김가연은 2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겸둥이~♥ 입학식 없는 첫등교ㅜㅜ 아빠가 하랭이 스쿨버스 타는 모습이라도 볼려고 날라왔건만 3분의 차이로 못봄. 잘갔다 와~~~ #하랭몬 #초등학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동영상 등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김가연의 둘째 딸 하령 양이 등교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하령 양은 이날 초등학교 2학기 개학을 맞았고, 캐리어에 필요한 짐을 챙겨서 마스크도 단단히 착용했다. 등굣길이 신난 듯 발랄하게 뛰는 모습도 보여줘 귀요미 매력을 높였다.

한편 김가연은 지난 2011년 프로게이머 출신의 포커 플레이어 임요환과 결혼했고,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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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가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