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배우 샤론 스톤이 세월에는 장사없어도 여전한 미모를 과시했다.
샤론스톤은 23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베네치아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강에서 배를 탄 채 여유를 즐기고 있는 샤론 스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세월의 흔적이 담겨져 있지만 아름다운 얼굴, 날씬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른 사진 속에서는 스타일리스트 디렉터와 함께 호즈를 취했다. ‘원초적 본능’ 당시의 느낌도 자아낸다.

영화 '원초적 본능'으로 당대 최고의 섹시 심볼로 인기를 누렸던 샤론 스톤은 최근 회고록 '두 번 사는 것의 아름다움'을 출간해 화제를 모았다.

이 책을 통해 그는 2001년 유방 양성 종양을 제거한 후 유방 재건 수술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하는가 하면 어린 시절 자신과 여동생이 할아버지로부터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털어놓아 팬들의 응원을 한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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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샤론 스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