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러쉬가 레드벨벳 조이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23일 오전 크러쉬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OSEN에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오전 한 매체는 "크러쉬와 레드벨벳 조이가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한 바. 보도에 따르면, 크러쉬와 조이는 지난해 함께 작업을 하며 친분을 유지하다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발매된 신곡 '자나깨나'를 통해 입을 맞췄다.

뿐만 아니라 크러쉬, 레드벨벳 조이는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공통점도 있다고. 이에 해당 매체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는 등 평범한 데이트를 하며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러쉬는 지난해 11월 12일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 중이다.
- 다음은 크러쉬 소속사 피네이션 공식입장 전문.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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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