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현주가 연기를 위해 명품을 질렀다.
공현주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가을맞이 도영이 스카프”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명품 머플러를 사려는 듯 매대 앞에서 제품을 만져보고 있다.
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 속 캐릭터를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 공현주는 이 작품에서 솔직한 허영과 이기심의 결정체인 왕년의 톱배우 차도영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차도영은 늘 누군가에게 관심과 주목을 받고 싶어하는 도도한 셀러브리티다. 공현주는 허영심 가득한 캐릭터 표현을 위해 수백만 원짜리 명품 머플러를 준비한 걸로 보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하이클래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다. 오는 9월 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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