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김풍이 럭셔리한 작업실을 공개 자랑했다.
김풍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포 작업실은 낡고 바닥은 썩었고 사방이 체리몰드로 정신나갈 거 같은 오피스텔이라 코지하게 꾸며 봄. #근데사실코지가뭔지모름 #대충이런느낌인거같아서”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마포구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고층 작업실을 아늑하게 꾸며놨다. 이곳에서 김풍은 의자에 편안하게 앉아 태블릿PC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보기만 해도 우아하고 포근한 분위기다.

한편 김풍은 웹툰 '폐인가족' '찌질의 역사' 등 다수 작품을 통해 이름을 알린 웹툰 작가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기도 끌었다. 지난 2019년 10월에는 9살 연하의 신부를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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